[달성군 화원읍/치킨] bhc 화원점(뿌링클, 치즈볼)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치킨 리뷰를 포스팅합니다

그동안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만 먹었었는데요 맛도 맛이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말이죠

BHC 기프티콘이 생겨서 bhc에 시켜봤습니다

기프티콘을 쓰려면 전화로 주문을 해야되서 처음에는 더 가까운 bhc 진천점에 주문하려고 전화를 했는데, 

직원인지 아르바이트생인지 기프티콘 얘기를 꺼내니 '아 바쁜데' 라고 혼잣말을 하더라구요

뭐.. 쿠폰번호 입력하고 승인하고 하려면 시간이 좀 걸리긴 하겠다만 노골적으로 이렇게 표현하는 곳은 처음봤네요 하하

그럼 다른 곳 주문하겠습니다 하고 bhc 화원점에 주문을 했답니다

다행히 화원점도 바쁘긴 했겠지만 친절하게 받아주시더라구요

"지금 홀 손님 계산만 하고 안내해드려도 될까요?"

네~

한 40분 걸려서 배달이 왔습니다

배민으로 확인해보니 대구지점 bhc는 배달료 2000원은 고정인거 같았습니다

기프티콘을 사용했기 때문에 2,000원만 현금결제를 했답니다

대부분 bhc와 동일한 구성으로 배달이 왔어요

바쁜 시간에 주문했음에도 40분만에 왔으니 저는 만족했습니다

뿌링클 치킨 보다 맛있는 치즈볼

개인적으로 치즈볼 원탑을 뽑자면 bhc 치즈볼 같습니다

bhc 화원점 치즈볼도 평가하자면

눅눅하지 않고, 바삭하면서도 안 쪽 치즈는 쭉 늘어나면서 맛있었습니다

뿌링클 가루도 듬뿍 뿌려져 왔네요

가끔 지점 by 지점으로 어떤 곳은 뿌링클을 뿌리다만 곳이 꽤나 있었는데

 

 

 

 

여기는 적당하게 잘 뿌려진거 같아요

배달이 빨랐기 때문에 역시 치킨도 바삭하면서 맛있었답니다(뿌링클 순살이 있으면 참 좋을텐데..)

3명이서 딱 적당하게 먹었어요

bhc 화원점은 전화응대나 배달시간, 맛, 위생상태 등 모두 만족했습니다

 

물론 다음에는 다시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을 먹을 같아요 

bhc 치킨 자체가 너무 비싸서.. ㅠㅠ 치즈볼이 먹고 싶어질때 시켜먹을 거 같네요 ㅎㅎ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