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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기타맛집

부산 기장 맛집 - 이연복 쉐프의 중화요리 맛집 '목란'

by 리뷰버미 2020.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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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힐튼호텔을 방문하였다가, 식사하러 가게 된 목란

TV를 보면서 이연복 쉐프가 만든 멘보샤는 꼭 맛보고 싶었는데, 

이연복 쉐프가 직접 만든 멘보샤는 아니였지만, 

이연복쉐프의 목란에서 드디어 그 멘보샤를 맛보게 되었다.

 

 

목란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32 부산목란

(지번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704-1 )

051-604-7294

매일 11:20 - 15:00(lunch last order 14:30)

매일 15:00 - 16:50(brake time)

매일 16:50 - 21:00(dinner last order 20:30)

주차장 : O

 

아무런 생각없이, 힐튼호텔 안 서점에서 놀다가 뒤늦게 갔는데 엄청난 웨이팅이...

입구에서 번호만 누르면 대기 번호 및 예상시간을 카카오톡으로 확인 할 수 있다.

대략 1시간정도의 웨이팅 후 드디어 입장!!

 

목란 메뉴

고민의 흔적이 ㅎㅎㅎㅎ

전복중새우짬뽕(+18,000원)

탕수육(+25,000원)

멘보샤(+30,000원

주문!!

 

전복도 새우도 듬뿍 들어있던 전복 중새우 짬뽕

다른 중식집 보다 덜 기름지다고 담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얼큰하고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조금 심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두툼한 돼지고기가 똭!! 

무난한 탕수육맛이긴 했지만, 튀김덩어리를 파는게 아니라

두툼한 돼지고기가 들어간 탕수육이라서 아주 좋았다.

당연히 이름값이 있으니 그렇기도 하겠지만.. ㅎㅎㅎ

 

빵과 빵 사이에 다진 새우알을 넣어서 튀긴 중국요리, 그냥 먹어도 맛있을 조합에, 튀겨버리면 맛이 없을수가 없다!!

멘보샤는 많이 접해본 요리는 아니였지만, TV에서 이연복쉐프가 만드는 것을 하도 많이 봐서인지, 익숙한듯 익숙하지 않는 느낌이였다. 

소스는 칠리소스 같은 느낌?ㅎㅎ

해가 지는 바다를 보며, 기장에서 이연복쉐프의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고, 

서울에 비해서 웨이팅이 비교적(?) 적다는 것이 아주 큰 메리트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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