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리단길에 아주 일본을 그대로 옮겨 둔 듯한 배키우동을 방문했다.
외관부터 내부, 그리고 음식까지 아주 일본일본 스러웠고, 코로나 때문에 해외를 못갔지만,
잠시나마(?) 일본을 온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 좋았다.
배키우동
경북 구미시 금오산로18길 6-14 (지번 : 원평동 413-5)
010-3397-5362
평일 11:30 - 21:00준비시간(15:30~17:00),L/O(20시까지)
주말 11:30 - 21:00준비시간(15:30~16:30),L/O(20시까지)
공휴일 11:30 - 21:00준비시간(15:30~16:30),L/O(20시까지)
월요일 휴무
주차장 : X
외관 그리고, 앞마당까지 일본의 료칸?을 본 뜬 듯한 느낌..
◎배키우동 내부
내부 손님이 많아서, 바 테이블과 주방만 한장..
◎대한상회 메뉴판
메뉴가 아주 많았는데,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하려고 보니, 주문방식도 일본시스템
위 사진의 기계에서 셀프로 주문하고 결제까지 하면 된다.
그러나 메뉴를 보면 품절도 많고 안되는 것도 많아서 조금 아쉬웠다..
우리는 아래와 같이 주문!
토리텐카레우동
니꾸 가마타마우동
부타동
호르몬동
◎토리텐카레우동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던 메뉴
카레 양도 넉넉했고, 한국에서 카레우동은 좀 생소하지만, 일본에서 맛있게 먹었던 카레우동이 생각나던 바로 그 맛!!
4가지 메뉴중에서는 내 기준 제일 맛있었다.
◎니꾸 가마타마우동
니꾸 가마타마우동, 4가지 메뉴중 워스트..
먼가 간도 심심하고 면과도 어울리지 않아서, 모두 별로라고 했던 기억이..
◎부타동
부타동은 아주 무난무난했다.
부타가 일어로 돼지인데, 돼지고기를 특제소스와 버무린 덮밥 같은 느낌?
개인적으론 제육덮밥이 더 맛있을 듯?ㅎㅎㅎ
◎호르몬동
내가 주문했던, 호르몬동
곱창덮밥인데, 자꾸먹다가 보니 약간 느끼한 면이 없지않아 있었다..
그래도 몇 숟갈은 아주 맛있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해외여행이 모두 중단된 지금,
이런 이색적인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며 코로나로 못간 해외여행을 대신하는 것은 어떨까?
#구미배키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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