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어묵] 삼호어묵 얼큰한 오뎅 한그릇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밥을 사서 집에 들어가는 중에 편의점에 오뎅 한그릇 이라는 어묵을 팔아서 한번 구매를 해봤어요

 

'얼큰한 오뎅 한그릇'

CJ제품이구요, 삼호어묵에서 출시된 제품이였습니다

가격이 2,900원이라서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있긴 했어요

그래도 김밥이랑 알차게 먹어보려고 구매를 해봤답니다

무를 넣어서 더욱 깊어진 국물이라고 하네요

전자레인지에 2분을 돌리니깐 막 엄청 뜨거운 느낌이 없어서 3분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오픈 !

음.. 뭔가 엄청 허술해 보이는데.. 그래도 뒤적뒤적 해보면 뭐가 많겠죠?

완전 제거를 하고 안을 보는데.. 

육안으로는 그래도 엄청 적어보이네요

일단 구성은

넙적한 어묵이 하나 있구요

중간이 뚫려 있는 어묵이 함께 있었어요

사진에는 위쪽을 찍어서 담지를 못했네요 

작은 오뎅이 이렇게 2개가 있어요

이건 뭘까요? 

이것도 어묵인가용..?

뭔가 곤약젤리 같은 어묵이 하나 있었어요

무도 이렇게 하나가 있었습니다

깊어진 국물을 내기엔 다소 부족해보이네요 ㅎㅎ..

 

그러면..

총 오뎅의 숫자는

동그랗고 큰 오뎅 1개

중간이 뚫려있고 중간 사이즈 오뎅 1개

작은 오뎅 2개

곤약젤리 같은 오뎅 1개

무 1조각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가성비만 보면 정말 별로네요 ㅎㅎ

오뎅은 누구나 아는 그맛이였구요

국물은 얼큰하긴 한데 크게 맵거나 그렇진 않았어요

깊은 맛은 당연히 안 느껴졌습니다

 

가격이 약 3천원이다 보니 다음에 굳이 찾아서 먹을거 같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