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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이야기

주식 미수금이란? 미수금 발생, 미수금 거래 알고 하자!(feat. 한국투자증권에서 은행계좌로 이체하기)

by 리뷰버미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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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버미입니다

며칠전에 한국투자 증권을 통해 SKIET 공모주에 참여하고 증거금과 차익을 회수하려고 계좌로 보내려는데

미수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멘트가 떴네요 ㅠㅠ

 

그래서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미수금과 관련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미수금이란?

0. 상품이나 제품 이외의 자산이란 유휴자산(遊休資産) 또는 불용자산(不用資産)을 말하며, 이를 매각함으로써 발생한 채권은 일반적 ·일상적 상거래에서 발생한 채권이 아니라 임시적으로 거래처 이외에서 발생하는 채권이다. 따라서 이러한 채권은 외상매출금과 구별하여 당좌자산인 미수금계정에 처리한다.

1. 미수금은 기업회계기준에서는 일반적 상거래, 즉 당해 회사의 사업목적 이외의 경상적 내지는 비경상적 영업활동에서 발생한 미수채권을 말한다.

 

 

 

 

2. (증권)고객이 증권회사에 납부해야 할 현금 또는 유가증권의 부족액을 말한다. 주식을 살 때 매수대금의 일부만 현금으로 내면 된다. 그 비율이 위탁증거금률이다. 주식거래 대금은 매매가 이루어진 날로부터 3일째 되는 날 결제된다. 3일 동안 외상거래가 가능하다. 주식을 사겠다고 주문을 낸 투자자가 3일째 되는 날 대금을 내지 않으면 미수금으로 처리된다. 미수금이 생기면 증권회사는 곧바로 정리하도록 돼 있다. 해당 고객이 산 주식을 결제일 다음날(매수일로부터 4일째 되는 날) 오전 동시호가 때 하한가에 ‘팔자’ 주문을 내야 한다. 이것을 반대매매라 부르며 반대매매를 통해 팔린 주식대금은 반대매매일로부터 3일째 되는 날 결제되므로 이틀 동안은 미수금으로 잡힌다.

원래 고객이 매수주문을 낸 날로부터 따지면 4, 5일째 미수금으로 처리됐다가 6일째 되는 날 완전히 정리되는 셈이다. 증권사는 미수금에 대해 연 19%의 높은 연체이자를 물린다. 미수금은 주가가 상승추세를 보일 때 늘어나는 게 보통이다. 투자자가 가진 자금 이상으로 매수주문을 내 반대매매를 당하더라도 상승세가 강하면 매매차익을 얻을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요약해서 쉽게 말하면 증권계좌에 들어 있는 예수금보다 초과되는 금액을 외상으로 거래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미수금 거래는 언제?

미수금 거래는 대부분이 구매하고 싶은 주식이 생겼는데, 현금이 부족할 때 이뤄지게 됩니다

다음날 구매하면 그 사이에 주가가 오를 것이라 예상이 되면 미리 구매를 해야되니 이러한 미수금 거래를 시도합니다

예를 들면 100개를 맞춰서 구매를 하고 싶은데 30만 원 정도가 부족하면 30만 원은 외상을 걸고 구매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거래방식입니다

미수금거래가 발생한 경우 영업일 +2일 이내 30만 원을 해당 증권계좌로 이체하여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30만 원 값에 해당하는 소유하고 있는 주식이 판매가 됩니다

원치 않는 매도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미수금 거래 후에는 꼭 예수금을 채워넣어야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은행계좌로 이체하는 방법

사실 저는 외상거래를 하려고 미수금이 발생한 케이스는 아니고 혼자 착각을 해버려서 미수금 거래가 진행될 뻔 했답니다ㅎㅎ

주식으로 이익을 내서 은행계좌로 보내는 법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하면

 

 

 

 

우선 한국투자증권 앱을 실행 합니다

앱을 실행 후 왼쪽 하단에 三를 클릭해줍니다

여기서 뱅킹을 클릭해줍니다

조금 내려야 될수도 있고 바로 보일 수도 있으니 없으면 조금만 스크롤을 내려보면 보일겁니다

간편 송금을 클릭해도 되는데, 또 가입을 하고 설정을 해야되서 그냥 계좌이체를 클릭해줍니다

 

 

출금 가능 금액이 나올거에요

계좌 비밀번호 입력하고, 이체할 계좌번호를 입력해줍니다

그럼 끝 !

 

 

 

 

미수금 발생

저는 한국투자증권을 사용하지 않아서 공모주로 사용한 증거금과 차익 전액을 위와 같이 인출하려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미수금 발생과 관련하여 경고 문구가 떴네요

별생각 없이 읽지도 않고 확인을 눌렀으면 보유하고 있던 주식이 그냥 날아갈뻔했어요ㅎㅎㅎ

근데 왜 미수금이 생겼지? 하고 한참을 고민했는데.. 원인은 멀지 않은 곳에서 찾을 수 있었어요

계좌 이체 수수료 때문에.. ㅎㅎ 생겼더라구요

 

 

 

 

키움 영웅문은 꾸준히 거래하는 계좌라서 수수료가 없었고,

미래엣센증권은 수수료이벤트때 가입을 해서 그런지 수수료가 없어서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미수금이 발생할 뻔했어요 

기념으로 가지고 있던 주식이 자동으로 매도 될 뻔했는.. ㅎㅎ

아무튼, 500원 수수료 생각하고 이체를 시도하니 미수금 관련 문구도 안 뜨고 이체를 할 수 있었답니다

 

 

 

 

영업일 +2일 이내에 미수금을 채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미수거래는 비추천입니다

특히나 주식을 처음 시작하신 분들은 절대 비추천이니 절대 하시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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